재무제표는

크게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무제표는 어떻게 보는지,

그 중에서도 손익계산서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사용한 총비용을 차감해

이익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를

보여주는 재무제표입니다

 

 

따라서 배당금이나 주가 상승 여부를

예측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손익계산서를 알아둬야 해요

 

즉, 손익계산서는

'이 회사가 돈을 얼마만큼 벌었는가?'를

말해주는

기업의 전반적인 수익성 현황에 대한

표시판이자 성적표입니다

 

 

손익계산서에 중점적으로 볼 항목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손익계산서 상

기업에서 발생한 모든 매출에서

발생한 비용(판매비, 관리비, 감가상각비)을

차감한 항목입니다

 

 

기업이 일정 기간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실질적인 이익을 의미합니다

보통 회사의 이익이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할 때

영업이익 지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제조원가, 판매비,

관리비, 감가상각비, 세금 등의

모든 비용과 손실을 모두 차감한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입니다

 

주주에게 배당되는 배당금과

직결되는 항목입니다



 

 

 



매출액은

영업활동(제품판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벌어들인 총 수익입니다

 

 

보통 매출은 클수록 좋지만

무조건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늘 배운 걸 토대로

회사들의 재무를 살펴볼게요

 

 

네이버에 카카오(기업명) 영업이익만 검색해도

이런 표를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2021년 내내

야트막한 상승세이다가

2021년 12월에서

갑자기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엔 다시 작년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도 확인 가능하구요

 

 

이제 당기순이익을 볼까요?

주식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배당금으로 직결되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흑자를 유지하는지

적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에요

 



카카오는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흑자인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다른 예시를 보기 위해

한전을 가져왔는데요



 

 

 

 

한전은 당기순이익이 -로

계속 적자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익이나 수익창출보다는

비용 발생이 더 컸다는 의미인데요

 

 

사실 한전은 공기업인데다가

전기세 등에 대한 인상 여론이

좋지 않아 이를 감안할 필요는 있겠죠?

 

 

 

TIP!

해당 기업의

매출액순이익률(=당기순이익/매출액)

을 동종업계와 비교해보고,

 

 

해당 기업이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지

판가름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두들 관심가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죠?

 

 

어려운 용어가 많지만

하나하나 짚어가며

살펴보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답니다